[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KBS 2TV '남자의 자격' 합창단 모집 오디션에서 '천상의 목소리'라는 별명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던 그룹 '바닐라루시'의 배다해의 과거가 공개돼 화제다.

배다해는 2008년 12월 MBC에서 방송된 예비 사위 서바이벌 프로그램 '내 딸의 남자'에 출연해 개그맨 황현희와 커플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황현희는 '예비 장모'인 배다해의 어머니 마음을 사로잡아 배다해와 데이트 기회를 얻었고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커플이 됐다.

당시 긴 웨이브 머리로 여성스런 이미지를 부각시켰던 배다해와 황현희는 방송 중에도 적극적으로 서로에게 호감을 표시해 '방송 이후에 진짜 사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

배다해의 과거 방송 출연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배다해 이미지가 완전 다르다", "긴 머리도 잘 어울린다", "황현희와 어떻게 됐을까"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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