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김남길 대역배우에 시청자 "구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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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김남길 대역배우에 시청자 "구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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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SBS 수목드라마 '나쁜남자'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김남길의 입대로 대역배우가 투입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4일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남길의 입대 문제가 불거진 직후 대역배우를 캐스팅 했다""입대 직전부터 대역배우 홍도윤씨가 촬영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대역배우 홍도윤과 김남길은 명지전문대학교 선후배 사이라고.

 

홍도윤은 15회 방송에서 사고로 심폐소생술을 받는 도중 얼굴이 노출됐지만 대역배우임을 알아차린 시청자는 거의 없었다.

 

김남길의 대역배우가 투입된 사실을 접한 시청자들은 "얼굴을 봐도 모르겠다", "전체적인 이미지나 몸매가 너무 비슷해서 깜빡 속았다", "제대로 얼굴을 보고 싶다"는 등 놀라면서도 관심 있는 반응을 보였다.

 

홍도윤은 1998 영화 '꽃보다 남자'로 데뷔 이후 모델, 연극, 뮤지컬 다양한 활동 분야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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