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자이언트' 괴담 속 주인공들 왜 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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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자이언트' 괴담 속 주인공들 왜 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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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 출연하는 조연들에 대한 괴담이 등장해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전개상 큰 역할을 했던 '명품 조연'들은 하나같이 죽음을 맞이 하게 된다는 내용의 이 괴담 내용은 시청자 게시판 뿐만 아니라 각종 인터넷 게시판 및 커뮤니티로 퍼지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괴담의 내용처럼 극중 대륙건설의 홍기표 회장(손병호 분)은 황정식(김정현 분)에 의해 죽음을 맞았고, 삼청교육대 534번 박충권(박노식 분)은 야밤에 개별 행동을 하다가 총에 맞아 사망했다.

 

이들은 '자이언트'의 주인공인 이강모(이범수 분)에게 시련을 주기도, 목숨을 살려주기도 한 인물로 내용 전개에 없어선 안 되는 큰 역할을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주변 인물들의 죽음으로 강모의 캐릭터가 완성되는 것", "조연의 죽음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은 극중 전개에 꼭 필요해 보인다"라는 등 조연들이 죽는 이유에 대해 갖가지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최근 등장한 조연 남영출(송경철 ) 이강모와 함께 삼청교육대에서의 도로공사를 무사히 마무리 하고 조연의 괴담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앞으로의 내용 전개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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