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영화 '색,계' 이후 종적을 감춘 중국 톱스타 탕웨이가 캐스팅 물망에 올랐던 영화 출연을 거절한 사실이 알려졌다.
국내 한 언론매체에 의하면 탕웨이는 최근 왕지안 감독의 신작 '백록원'의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으나 극 중 성적으로 야한 장면으로 인해 출연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신작 '백록원'의 여주인공 전소아는 선천적으로 반항기를 가진 인물로 남자에게 이용 당하기도 하고 이용하기도 하는 역할이다. 이 과정에서 인물의 특성상 절대 베드신을 빼놓을 수 없기에 탕웨이가 부담을 느끼게 된 것.
'색,계'의 과도한 성행위 장면으로 인해 한동안 마음고생을 했던 탕웨이는 앞으로의 작품 선정에 신중을 가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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