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은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머리하는 날'이라는 짧은 문장과 함께 화장기 없는 민낯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려원은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던 중 찍은 듯 물기에 촉촉히 젖은 머리에 다소 빛을 많이 받은 듯 하얀 얼굴을 하고 입술 안쪽을 살짝 깨물고 있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눈 밑이 퀭하다 요즘 무리하는 것 아니냐", "안 그래도 마른 사람이 더 말랐다", "볼살 다 어디갔냐"는 등 걱정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또 다른 네티즌들은 걱정하는 네티즌에게 '오지랖'이라며 "예쁘기만 한데 왜 자꾸 걱정을 하냐", "자기 관리는 스스로가 더 잘 한다", "그런 말은 마른 사람에게 상처만 줄 뿐"이라는 등 본인이 예쁘다고 생각해서 올린 셀카를 걱정하는 척 비난하지 말라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현재 정려원은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둔 영화 '적과의 동침'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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