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독설이냐 막말이냐? "가희는 이길 게 나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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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독설이냐 막말이냐? "가희는 이길 게 나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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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가수 서인영과 걸 그룹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는 전 출연자가 바닷가로 떠나 서로를 알아가자는 취지로 속마음을 터놓는 시간을 가졌다.

신봉선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서인영은 자신보다 연상인 가희를 '가희씨'라고 지목해 가운데로 불러냈다.

서인영은 "가희 후배님은 방송 첫 회부터 나한테 건방지다고 했는데 후배님도 만만치 않게 건방진 게 아쉽다"고 강한 한 방을 날렸다. 이에 질세라 가희 역시 "인영 선배는 어떨 때는 위아래 잘 지키는 것 같다가도 뒤에서 엎는 게 참 아쉬워"라고 반박했다.

발끈한 서인영은 "가희 후배는 나한테 이길 게 나이밖에 없다"고 폭탄 발언을 해 가희를 비롯한 출연진들을 당황케 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서인영이 연상 후배 군기 잡는 것 같다", "아무리 컨셉이 그래도 너무 심한 말 한 것 아니냐", "둘 사이 진짜 나쁜 것 같다", "이건 독설을 넘어 막말 수준"이라며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요계 선배인 서인영과 4살 연상인 가희는 '영웅호걸'에서 불꽃 튀는 대립 구도를 갖추며 신경전을 벌인 한편, 예고편에서는 화해의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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