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빅토리아가 방송 촬영 중 '폭풍식욕'을 자랑하며 식사(?)를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KBS2TV '청춘불패'에 출연중인 빅토리아를 비롯한 G7멤버들은 지난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0 농어촌산업박람회 '메이드인그린'에 참가했다. G7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팔기 위해서였다.
이 자리에서 한 팬이 G7 멤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인터넷에 올렸고 사진 속 빅토리아는 방송에 집중한 멤버들 사이에서 감자 등을 먹고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빅토리아 아기처럼 먹는다", "'방송이 대수냐 배고픈 게 우선'이라고 말하는 듯", "먹는 모습도 귀엽다", "역시 폭풍식욕을 자랑하는 엉뚱한 빅송(빅토리아 애칭)"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청춘불패' 제작진과 출연진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농촌을 밝고 정감 넘치는 곳으로 공감할 수 있게 한 공로를 인정 받아 농림수산식품부 장태평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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