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스포츠조선은 한 법조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타블로가 악성 악플러들에 관한 법적 대응방안 및 학력 논란에 대한 언론 대응 창구 일원화의 일환으로 국내의 한 로펌에 사건을 의뢰했다"고 알렸다.
이 사건의 의뢰를 받은 로펌은 지난 2주간 타블로를 비롯한 가족들의 학력논란에 대한 악성 루머를 유포해 온 일부 네티즌들의 자료를 수집해 왔다고.
타블로는 이같은 법적 대응을 위해 악성 악플러들을 상대로 전문적인 경험을 쌓고 있는 국내 로펌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타블로는 지인을 통해 "더 이상 가족들에게까지 논란이 확산되는 것을 지켜볼 수 없어 이같이 결정을 했다"고 자신의 뜻을 밝혔다.
한편 지난 6월부터 학력 논란에 시달리고 있는 타블로는 최근 그의 가족들의 학력까지 위조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이며 계속되는 학력 논란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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