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남성 듀오 '뚱스'를 결성한 정형돈과 길이 '듀스' 따라잡기를 내세워 아이돌 선발 오디션에 참가,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는 각 멤버들이 SM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선발 오디션에 응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과 길은 남성 듀오 '뚱스'를 결성해 오디션에 참가했으며 듀스의 '나를 돌아봐'를 댄스와 함께 열창했다. 2달간 연습했다는 뚱스의 설명이다.
하지만 연습시간은 허풍인 듯 음악의 도입부터 박자가 맞지 않기도 했으며 호흡이 맞지 않은 춤 실력으로 서로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특히 길은 과격한 댄스를 선보이다 바지가 찢어지는 굴욕까지 당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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