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서현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씨엔블루 단독 콘서트를 관람했다. 그는 공연 시작 10여 분이 지나 관계자들과 함께 2층 객석에 등장했다. 공연이 이미 시작돼 컴컴해진 조명과 맨 뒷자리에 자리를 잡은 탓에 팬들의 눈에 띄지 않았다.

서현은 공연 중간 멤버들의 멘트에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하고 일어나 박수를 치는 등 팬들과 어우러져 공연을 즐겼다. 공연 후 몰려들 인파를 예상한 그는 엔딩 곡은 듣지 않고 상기된 표정으로 조용히 공연장을 빠져나갔다.

서현과 정용화는 '우결'에서 가상부부로 출연중이며 상대방에게 '혀언' '요옹'이라는 애칭을 붙이는 등 닭살 애정을 선보이고 있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