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KBS 2TV '스타골든벨-1학년1반'에 출연한 두사람은 MC 지석진이 김창렬에게 "신정환이랑 동갑이 아니냐"며 "같은 년도에 태어난 걸로 안다"고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이에 신정환은 17년동안 김창렬을 형으로 불렀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포털싸이트 정보검색에 따르면 김창렬이 1973년생, 신정환이 1975년생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1974년생 김제동과 친구로 지내고 있어 애매한 관계를 유지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최대' 74년생이라는 사실을 들킨 신정환은 "앞으로도 김창렬을 형이라고 부르겠다"고 말해 출연진들로부터 큰 웃음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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