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그냥 대화가 잘 통하고 마음이 가는 사람이 좋다."
'피겨퀸' 김연아가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연아는 최근 진행된 SBS TV '여름특집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에서 "혹시 결혼은 언제쯤 할 생각인가"라는 MC 김정은의 질문에 "아직 결혼에 대해서 그렇게 많은 생각은 안 해봤다"며 "때 되면 하지 않을까"라고 털털하게 대답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은 김연하는 "딱히 없다. 그런 질문 자주 받아봤는데 한번도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다"며 "그냥 대화가 잘 통하고 마음이 가는 사람이 좋다"고 짧게 답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CF를 같이 찍은 이승기를 두고 한 말" "슈퍼주니어의 이특 아니냐"는 등 의견이 분분하다.
김연아는 이날 검정색 의상차림으로 아이유의 '기차를 타고'를 열창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기도 했다.
해당 방송은 1일 밤 12시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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