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슈퍼스타K' 시즌 2의 이색 출연진들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LA에서 진행한 최근 오디션에서 '아메리칸 아이돌' 이라고 불리는 '훈남' 존박이 출연해 서인영, 타이거 JK, 윤미래 등 심사위원들의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본격적인 오디션의 모습은 다음 주 방송으로 미뤄진 상태나 그간 출연했던 '유명인사'들의 찰락 소식으로 인해 험난한 오디션 여정이 예상된다.
한편 30일 오후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2' 서울 오디션 현장에는 샤크라 출신 최현정(보나), 배우 남규리의 동생 남성민, 방송인 최동훈 등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물들이 대거 얼굴을 내밀었다.
먼저 최현정은 시원스런 가창력으로 손쉽게 합격했으며 남성민은 "유명 연예인의 동생이라 플러스가 될 줄 알았냐"는 이하늘의 혹평과 함께 탈락했다.
최동훈 역시 이승철, 이하늘, 백지영의 웃음을 자아내긴 했지만 이승철의 "좋은 추억은 만들었지 않느냐. 프로를 뽑는 자리니 탈락이다"는 발언과 함께 고배를 마셨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