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올해 나이 마흔살의 DJ DOC 이하늘이 동갑내기 유희열과 방송 중 친구사이를 인증했다.  

이하늘은 30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DJ DOC 멤버들과 출연해 간단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희열과 동갑인 사실을 알게 됐다.

유희열은 관객들을 향해 "하늘씨랑 제가 동갑인데 누가 더 어려보이냐"고 물었고 관객들은 "이하늘"이라고 대답해 이하늘의 '동안'을 인증했다.

이어진 마지막 무대를 선보이기 앞서 김창렬은 평소 DJ DOC의 팬이었다고 고백한 유희열에게 "이참에 하늘이 형과 친구하라"고 말했다.

결국 이하늘과 유희열은 쑥쓰러워 하면서도 서로에게 다가가 악수를 한 뒤 남자들의 상징(?) 어깨 부딪치기 인사를 해 관객들과 멤버들을 웃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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