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DJ DOC 7집 앨범 자켓 표지의 붓글씨가 이하늘의 글 솜씨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6년만에 컴백한 DJ DOC의 7집 앨범 '풍류' 표지는 하얀색 화선지 같은 바탕에 '디제이디오씨'라고 붓글씨로 적힌 여섯 글자가 깔끔하게 적혔을 뿐 다른 디자인은 첨가되지 않았다.
이하늘은 최근 언론매체 뉴스엔과 만나 "앨범 표지 글씨를 직접 썼다"며 "소속사 식구들이 쓴 글씨 중 내 글씨가 제일 뛰어나 표지용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사연인 즉 당초 표지 글씨는 전문 서예가에게 부탁했으나 작은 문제가 생겨 사용하지 못하게 되자 앨범 출시일에 맞춰 부랴부랴 직접 쓰기로 결정한 것.
이하늘은 이 매체를 통해 "다른 글씨는 다 괜찮은데 마지막 '씨'자가 살짝 불만"이라며 "그래도 다른 사람들에게 (글씨를)인정 받아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DJ DOC 7집 앨범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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