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폐암으로 투병 중이던 원로 코미디언 백남봉(본명 박두식)이 29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1세.

고 백남봉의 빈소는 서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차려졌으며 각계의 조문행렬이 잇따랐다.

이틀간 연예계 등에서는 구봉서 배일호 남보원 서수남 홍록기 최양락 김미화 최불암 이윤석 이경실 현숙 현철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 배연정 이상해 김동현 임하룡 전유성 장두석 엄용수 송준근 김수용 이홍렬 정종철 하춘화 박일준 김병조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 허참 서승현 이상운 김상희 등이 이날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코미디언협회장으로 엄수되는 입관식은 30일 낮 12시 진행됐다. 31일 오전 6시 발인식 이후 고인의 시신은 성남 화장장으로 옮겨져 화장된다.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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