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관람가 '쇼! 음악중심' 의상·노출 심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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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관람가 '쇼! 음악중심' 의상·노출 심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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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지난달을 시작으로 15세 이상 시청등급을 유지했던 MBC '! 음악중심'(이하 음중)12세 이상으로 시청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음중'의 한 관계자는 "중학생 팬들의 가요 프로그램 방청을 금지해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시청 등급은 12세로 하향 조정하되 자체심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즉 방송에 출연하는 가수들의 노출 정도와 의상 등에 대해 미리 상의하거나 자체적으로 판단해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장면 연출을 차단시키겠다는 것이다.

현재 '음중'을 제외한 KBS SBS의 가요 프로그램은 15세 이상 관람가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오는 8월 1일 방송되는 '음중'에서는 기존의 MC인 소녀시대의 유리와 티파니가 일본 활동으로 인해 자진 하차를 선언, 마지막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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