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아이리스' OST를 불렀던 가수 백지영이 이병헌-김태희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지영은 지난 2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2010년 5월 일본'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백지영과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은 사람은 다름 아닌 '아이리스'의 주연배우인 이병헌과 김태희.

백지영은 검은 드레스를 입고 이병헌과 팔짱을 끼며 친분을 과시했고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김태희와 같은 포즈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이 사진은 5월 26일 오사카에서 개최된 '아이리스'의 일본 콘서트 당시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즈니스 관계가 아닌 진짜 친한 사이인듯", "훈훈한 세 사람이다", "남다른 인맥, 부럽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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