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모델경력 8년의 배우 윤지민이 화려한 인맥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윤지민은 8년간 모델 활동을 했던 사실을 밝히며 "모델끼리는 패션쇼에서 자주 만나다 보니 친해질 수 밖에 없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그는 "오지호, 강동원도 모델 출신"이라며 두 사람과의 친분을 은근히 알려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함께 출연한 김광규는 "나도 강동원과 친하다"며 "강동원, 고수와 영화 '초능력자'를 찍고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하지만 이내 "나는 카메오라서 전화번호도 모른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지민은 부모님에게 복숭아 농장을 선물한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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