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배우 김정은이 귀신 같은 모양새로 경찰서 철장에 갇히는 굴욕을 겪었다.
김정은은 다음달 첫 방송되는 SBS 월화극 '나는 전설이다'에서 전설희 역을 맡아 나이트클럽에서 술 취한 남자들과 싸움을 벌이다 결국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되는 연기를 펼쳤다.
극중 전설희는 남편 차지욱(김승수 분)의 로펌 대표 취임식 파티에 참석했지만 남편으로부터 무시를 당하자 파티복을 입은 채 뛰쳐나와 고등학교 친구인 이화자(홍지민)와 함께 나이트클럽을 찾게 된다.
결혼 전 한 때 왕십리를 주름잡았던 전설희는 고등학교 때부터 라이벌이었던 가수 오란희(고은미분)가 취객들로부터 술접대를 강요 받는 것을 보고 취객에게 날아 차기를 하는 등 격한 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전설희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연행돼 경찰서 철장 속에 갇히게 된다.
이 장면에서 김정은의 열연으로 인해 실제로 협찬 받은 고가의 드레스 한 벌이 찢어져 새 것으로 다시 교체해 재촬영을 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정은은 극중 전설희의 굴욕적인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직접 머리를 헝클어뜨리고, 마스카라를 번지게 만든 후 유치장에 들어가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한편, '나는 전설이다'는 삶에 지친 30대 여성들이 모여 전설적인 밴드를 결성, 음악으로 삶의 아픔을 달래는 동시에 세상에 당당히 맞서며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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