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과 싱크로율 95%를 자랑하는 닮은꼴 댄서 서예슬이 방송 출연 직후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29일 tvN '화성인 vs 화성인'에서 서예슬은 가인과 매우 흡사한 외모를 자랑하며 등장, 출연진들을 비롯한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 후 일부 네티즌들은 서예슬의 미니홈피를 찾아내 사진첩 및 각종 게시판에 악성 댓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가인 닮아보려고 용을 쓴다", "하나도 안 닮았는데 대체 뭘 믿고 방송에 나온건지", "연예인으로 데뷔하고 싶은가 보다", "욕 먹기 싫으면 얌전히 있어라"는 등 인신공격성 댓글을 달았다.
현재 서예슬의 미니홈피 사진첩은 지인의 사진을 올리는 폴더를 제외하고 모두 비공개 처리 된 상황.
이에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가인은 닮으면 욕 먹어야 되나", "뭘 잘못 했다고 이렇게 욕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 "막말 하는 사람들 신경 쓰지 마시길"이라는 등 서예슬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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