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본부세관은 29일 건전지식 모기 살충기로 수입신고한 물품이 감전 우려로 지난해 7월 판매가 중지된 AC 220V용 전기 모기채 부정 수입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4일 판매가 중지된 AC 220V용 전기 모기채 1만7000점을 커튼치기 수법으로 은닉해 부정 수입하려한 업자 Y(42) 씨를 적발했다.
전기 모기채는 감전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지난해 7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판매 중지를 내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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