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치지못한편지' 가사, 강원래 향한 이하늘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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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치지못한편지' 가사, 강원래 향한 이하늘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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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DJ DOC 7집 앨범 '풍류'에 수록된 곡 '부치지 못한 편지'의 가사가 멤버 이하늘의 실제 이야기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부치지 못한 편지'DJ DOC의 멤버 이하늘이 과거 여자친구를 친한 연예인에게 뺏긴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곡에서 DJ DOC"(그녀의) 집 앞에 도착해 초인종을 눌렀지만 폭풍전야처럼 고요한 침묵만이, 다시 문을 두드렸지 그 때 안에서 조그맣게 들려오는 남자소리"라며 "창문을 깼어 들어갔어 순간 쫄아있는 네 얼굴을 봤어 난 순간 돌았고 넌 튀었어"라고 말하고 있다.

 

특히 "이 여자 저 여자를 놀이기구처럼 갈아탔던 네가 방송에 나와 그녀가 양다리였다고 다시 상처를 주네"라는 가사에서는 해당 남성이 연예인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어 노래에서 이하늘은 "네 덕분에 그녀를 알지 못하는 진짜 XX 같은 것들이 그녀에게 삿대질을 해"라며 "나랑 풀었다고 풀긴 뭘 풀어 이 XX. 나 혼자 푼 거야 어쩔 수 없는 용서 비슷한 거"라고 해당 남성을 향한 분노를 드러냈다.

 

이 노래를 들은 네티즌들은 '부치지 못한 편지'의 대상이 강원래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유인 즉 강원래가 지난 3 MBC의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 이하늘의 여자친구를 뺏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시인한 적이 있기 때문.

 

당시 강원래는 "이하늘과 사귀고 있는 줄 몰랐고 그 여자분이 상당히 세게 대쉬했었다""여자분 집에 갔는데 이하늘과 김창렬이 와서 문을 두드렸다"고 말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강원래는 어떻게 이런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방송에 나와서 말 했는지 황당하다", "이하늘이 충격이 많이 컸나 보다", "왜 강원래 디스곡을 만들었는지 알 것 같다", "지금 강원래는 잘 살고 있는데"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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