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한 달에 1억4000만원을 명품쇼핑에 쓴다?.

홍콩을 방문한 일본 가수인 '쇼핑광'  하마사키 아유미(32)가 최근 1억원어치 쇼핑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잡지 촬영차 홍콩을 방문한 아유미는 3박4일 동안 680엔(한화 9500만원)어치의 명품 쇼핑을 즐겼다고 보도하고 있다.

아유미는 홍콩에 도착한 즉시 홍콩의 번화가인 침사추이로 직행해 샤넬 등 명품 브랜드숍을 돌아다니면서 구두와 청바지 등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튿날에는 인기쇼핑몰 '퍼시픽플레이스'를 찾아 하이힐과 롱부츠 등을 구입했다.

아유미는 평소에도 매주 100만엔(1400만원)이상, 매월 1000만엔(1억 4000만원) 가량을 쇼핑하는데 쓰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국일에는 그동안 쇼핑한 물품들이 너무 많아 트럭을 빌려 공항까지 운반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일본팬들은 "그 돈을 차라리 기부하는데 쓰라", "쇼핑중독이다"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