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코너 '런닝맨'에서는 두 번째 랜드 마크 수원 월드컵 경기장을 찾아 수영장에서 다이빙 게임을 진행했다.
평소 겁 많기로 소문난 유재석이 7.5m 다이빙을 성공해 '역시 국민 MC'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상대팀 지석진의 3.5m 도전성공으로 다소 편안한 마음으로 5m 다이빙대에 올랐다. 하지만 팀 멤버들은 "안 된다", "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잠시 망설였다가 용기를 내어 도전했다.
일약 '겁쟁이'에서 멋진 모습으로 성공한 유재석이었지만 물에 빠진 뒤 '뜬 맥주병'처럼 허우적거리는 모습에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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