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재치어록 '웃음폭탄' 열대야 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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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재치어록 '웃음폭탄' 열대야 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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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될성 부른 나무 뿌리부터 알아본다'?

'1박2일' 멤버들의 톡톡튀는 재치어록 때문에 한바탕 웃음폭탄을 터트렸다.

25일 '혹서기 캠프' 2탄으로 경북 의성에서 진행된 KBS '해피선데이'-1박 2일'은  의성의 별미 마늘먹인 돼지 삼겹살을 놓고 가진 복불복 게임 시간이었다.

 

시작은 '속담 이어달리기'로 멤버들은 한 명씩 돌아가며 속담의 뒷부분을 맞히기로 했다.

 

예컨대 '가는 날이 장날이다'를 '가는 날이 고와야 오는 날이 곱다'라던지 '될성 부른 나무 떡잎부터 알아본다'를 '뿌리부터 알아본다'로 대부분 속담과는 거리가 먼 말들로 웃음을 선사했다.

사자성어 맞추기에서도 멤버들의 실수는 이어졌다. '마이'라는 앞 글자가 주어지자 '동풍' 대신 '아파'라고 말하는 식이다. 뿐만 아니라 '용두사미'는 '용두마차', '무위도식'에는 '무위타이'라고 고의적으로 말해 더위을 식히는 웃음을 선사했다.

김종민은  '우유부단'을 '우유급식', '단도직입'을 '단독주택'으로 말해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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