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배우 이영애가 마흔의 나이에 첫 아이를 갖게 돼 조심스런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영애의 소속사 스톰에스컴퍼니는 23일 이영애가 임신 중이라고 밝히며 "지금은 조심해야 할 시기라서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정확하게 말씀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영애가 노산인 것을 고려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영애는 한 산부인과에서 임신 사실을 확인한 후 태교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해 8월 미국 하와이에서 사업가 정호영씨와 비밀 결혼을 해 세간을 깜짝 놀라게 한 이영애는 작년 9월 언론 인터뷰에서 2세에 대한 계획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나이가 있기 때문에 생기면......"이라고 말끝을 흐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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