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콘이미징코리아는 4일 근접 촬영을 위한 렌즈 신제품 'AF-S DX Micro NIKKOR 85mm F 3.5G ED VR'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초점거리가 85㎜로, 근접 촬영부터 풍경, 인물 사진까지 활용도가 높다.
최대 근접 촬영은 초점면에서 약 29㎝까지 가능하며, 손떨림 보정 기능(VR)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초점을 맞추기 쉽다.
소형 초음파 모터를 탑재해 소음을 줄였으며, 초점 조절 시에도 렌즈 경통이 변하지 않는 설계를 적용해 근접 촬영에 더욱 유리하다. 니콘 D3000, D5000, D90, D300S 등 DX포맷 카메라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격은 70만원대.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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