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 회장은 다음 달 5∼8일 미국 시카고와 보스턴을 돌며 해외 주요 주주와 기관투자자를 만나 KB금융의 경영 현안과 전략에 대해 설명할 방침이다.
윤 회장은 올해 들어 해외 투자자와 스킨십을 늘리며 해외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윤 회장은 지난 7월 초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취임 이후 약 4년 만에 첫 IR에 나선 바 있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 침체로 주가 흐름이 부진한 상황에서 KB금융은 이번 IR을 통해 주주 지분율 확대나 신규 투자자 유치 등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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