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썸바디' 댄스 프로그램 '종결자' 등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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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썸바디' 댄스 프로그램 '종결자' 등극할까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0월 26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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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Mnet이 새 댄스 프로그램 '썸바디'를 선보인다.

26일 방송가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춤으로 이어진 남녀 사이의 '썸씽'을 관찰하는 로맨틱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과 같은 클래식 댄스를 비롯해 팝핀, 비보잉 등 스트릿 댄스까지 각기 다른 장르 남녀 댄서 10인이 출연한다.

호감이 있는 이성과 커플 댄스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로맨스를 만들어가는 내용으로 벌써부터 댄스계에 큰 화제를 몰고 있다.

제작진 측은 "춤을 통해 댄서들의 마음을 유추해볼 수 있다"며 "춤으로 이어진 이들의 리얼 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갈지 감상하며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최정남 PD는 "하휘동, 최수진 부부를 보며 춤이 사랑을 이어주는 아름다운 감정 표현임을 느꼈다"며 "로맨스를 완성하는 장치로 (춤을) 그리고 싶어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출은 '댄싱9', '힛 더 스테이지'를 히트시킨 최정남 PD가 맡았다.

'썸바디'는 다음달 23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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