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26일 휴대전화와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등 IT모바일기기의 체험형 전문매장 '삼성 모바일' 1호점을 영풍문고 종로 본점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삼성 모바일은 기존 가전제품 매장과 달리 디지털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를 위해 '스마일 & 모바일'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첨단 IT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애니콜, 센스, 블루 등 삼성전자의 IT 모바일 브랜드뿐만 아니라 교육, 게임 등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와 다양한 관련 액세서리도 매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매장은 누구나 부담없이 제품을 만져볼 수 있도록 100% 오픈 진열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인테리어도 친환경 에코 콘셉트를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1호점 오픈을 기념해 내달 6일까지 방문객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고 애니콜 모델인 유이와 장근석의 팬싸인회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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