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시청률 올릴만한 큰 사건…" '오늘밤 김제동' 순항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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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시청률 올릴만한 큰 사건…" '오늘밤 김제동' 순항할까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9월 13일 15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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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KBS 1TV '오늘밤 김제동' MC를 맡은 방송인 김제동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가감 없이 밝혀 주목된다. 

김제동은 12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람들은 뉴스 소비자가 아니라 궁극적으로 뉴스 공급자"라며 "'오늘밤 김제동'은 그들의 목소리를 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전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평소) 생각했다"며 "저는 (정치적 편향성 없는) 전문가 의견과 제작 영상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제동은 "시청률을 올릴만한 큰 사건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출연하는 전문가들이 (시청률을 위해) 분발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일 오후 11시 30분부터 30분간 방송된 해당 프로그램 시청률은 전국 2.8%, 수도권에서는 2.5%를 각각 기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첫 번째 게스트로 나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늘밤 김제동'은 젊은 토크쇼를 표방하는 시사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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