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인공이었던 결혼식은 끝났다.
지난 1년간의 준비가 허무할정도로 하루는 금방갔고
그래도 그날만큼은 나는 모두로부터 중심에 섰다.
모두가 신부가 입은 드레스, 신부가 들고있는 부케, 신부가한 화장에 대해 이야기하고(나도그랬으니)
신부가 주인공이라 추켜세워주는 하루.
그하루를 위해 열심히 관리하고 열심히 뽀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신부관리, 신부마사지등이 있지 않던가.
SK2 신부세트를 받고선 결혼전 관리도 중요하지만
결혼하고 나서도 쭉 결혼식날 신부였던것 처럼 화사한 주인공으로 살아야 한다는것을 알게되었다.
결혼식은 끝이 났지만 피부관리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그동안 결혼준비를 핑계로 제대로 돌보지 못한 피부를 관리하고
곧다가올 여름을 대비해야하며 임신으로 인한 기미로부터 나를 보호해야한다.
SK2신부세트를 받으며 꾸밈비에 속해 돈으로 주고 받는것보다 훨씬 의미있는 일이지 않나 싶다.
SK2제품의 품질이야 뭐 말하지 않아도 인기있으니 : )
단품으로 몇가지씩은 써봤는데 그때보다 효과가 배로 나오는것 같다.
결혼식때가 가장 이쁘다고 하지만 연신 나의 외적인 모습에 냉정함을 잃지 않았던 엄마가
우리딸이 그날 정말 이뻤다며 내 미모의 정점은 그날이었다고 하는것 보면 말이다.
물론 친구들도 살이 빠진거냐며(사실 살은 그때 4kg정도 쪘을때다) 말할정도로 효과는 톡톡히 보았다.
아무튼 SK2신부세트로 나날이 이뻐지는 아줌마가 되리라.
출처: 발랄나용님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hoochoo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