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오는 25일부터 부산~다낭 간 정기 노선에 신규 취항해 주 7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부산~다낭 노선에 159석 규모의 A320 기종을 투입한다.
베트남의 숨겨진 진주라 불리는 다낭은 '포브스' 선정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인 미케 비치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호이안 등이 인근에 위치한 세계적인 관광지 중 하나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취항을 통해 인천~호치민·하노이·다낭, 부산~다낭 등 총 4개의 한국~베트남 정규노선을 주 42회 운항하게 됐다. 향후에도 양국 간 교류협력을 위한 가교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영남권 고객들의 편의 증진과 스케줄 선택권 강화를 위해 이번 부산~다낭 간 신규 취항을 실시하게 됐다"며 "아시아나항공은 고객 분들께서 비행 내내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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