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증권주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코스피 5000선 달성 의지에 급등 마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23.21% 급등한 1만5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종목은 장 초반에는 1만7470원을 기록, 상한가를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그 외 DB증권(10.12%), NH투자증권(7.52%), 다올투자증권(6.94), 키움증권(6.85%), 삼성증권(5.60%), 교보증권(7.59%) 등도 일제히 상승마감했다.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코스피 5000'시대를 열겠다"고 언급했다.
이 후보는 "투명한 기업 지배구조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옭아맸던 주식시장에 코스피 5000이라는 새로운 희망을 실현하겠다"며 "유능한 민주당 정부가 산업구조의 대대적 개편으로 공정한 시장 질서를 수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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