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코스피가 29일 1.9%가량 올라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50.49포인트(1.89%) 급등한 2720.6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20.91포인트(0.78%) 높은 2691.06으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
금일 지수는 장중 2720선을 기록했는데 이는 미국발 경기침체 우려에 증시가 급락한 '블랙먼데이' 전 거래일인 지난해 8월 2일(2725.05)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50포인트(1.03%) 오른 736.29에 장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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