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7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0원 내린 1069.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1원 내린 1065원에 출발해 장중 하락폭을 축소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 하락은 다음달 남북정상회담 소식에 따른 원화 강세가 작용했다. 특히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이 '비핵화 의지'를 보이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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