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삼성엔지니어링(대표 최성안)은 아랍에미리트(UAE) 국영석유회사 아드녹(ADNOC)의 자회사 아드녹 리파이닝으로부터 폐열발전 프로젝트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UAE 루와이스 공단에서 기존 시설의 폐열을 활용해 전력 230㎿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과 담수를 시간당 2600㎥ 만들어내는 시설을 각각 건설하는 계획이 포함됐다. 계약규모는 5110억6000여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