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연구원은 "연초 이후 두산의 주가는 14% 하락했고 단기 고점이었던 지난해 10월말과 비교하면 32% 떨어졌다"며 "이는 주요 자회사의 부정적 이슈가 불거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하지만 부정적 요인의 선반영과 자체 사업의 실적호조 지속이 예상되고 있어 주가 반전이 기대되고 있다"며 "주력 사업부인 전자와 산업 차량의 양호한 실적에는 변함이 없고 전자부문은 중화권 매출 증가와 제품믹스 개선으로 오히려 외형과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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