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옥진 연구원은 "신세계가 다른 대형 유통주 대비 양호한 실적 모멘텀과 성장성을 보이고 있다"며 "면세점의 성장성은 내년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남 연구원은 "소공동 면세점 하루평균 매출이 지난해 12월 48억원에서 올해 1월 52억원까지 늘어난 것으로 추정한다"며 "인천공항 면세점 개점 효과까지 더해지면 1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63% 증가한 4066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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