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인 6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출근길은 다소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화창하겠다. 그러나 오후부터는 구름이 끼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서울 -1~10도, 춘천 -4~10도, 강릉 -4~5도, 대전 0~11도, 대구 -1~11도, 부산 3~9도, 광주 2~15도, 제주 6~1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새벽에 내륙 중심으로 안개가 낄 수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m, 남해 앞바다 1∼5m, 동해 앞바다 1.5∼5m 높이로 일겠다. 특히 동해와 남해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