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김민철 인턴기자] 제주항공이 자사모델 동방신기의 이미지를 활용한 기내식을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5일부터 일본노선에서 '동방신기 스위트 핑크' 기내식을 500개 한정으로 판매 개시한다고 밝혔다.
'동방신기 스위트 핑크'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출‧도착 일본노선의 사전주문 기내식서비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9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내 취식이 가능하다. 재고 소진 시 판매가 조기 종료되는 한정판이다.
모둠과일, 미니케이크, 초콜릿, 스트링치즈, 레드와인으로 구성돼 있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래핑된 모형비행기와 이미지카드도 함께 제공된다.
5일 오전 11시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선착순 판매를 시작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오직 제주항공 기내 에어카페에서만 판매되는 동방신기 기내식은 지난해 처음 출시 당시 판매 오픈 후 3시간 만에 소진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며 "올해는 더욱 새로운 구성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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