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정부가 미국의 철강 관련 통상압박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2일 정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수입산 철강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힌데 대한 긴급 대책회의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실무진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미국 정부의 최종발표가 나온 것은 아닌 만큼 아웃리치 등 다각적 노력을 통해 관련 산업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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