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5원 오른 1082.8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9.2원 오른 1080.5원에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더 키웠다.
이날 원/달러 환율 상승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경기 낙관론(매파적 발언)에 힘입어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또한 주식 등의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위축된 점도 원/달러 환율의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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