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3원 내린 107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2.8원 내린 1081.5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이날 원/달러 환율 장중 1076.5원까지 떨어졌지만 오후 들어 하락폭을 줄였다.
이날 원/달러 환율 하락은 밤사이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 가치가 닷새 만에 약세로 돌아선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매수에 나선 것도 원/달러 환율 하락에 힘을 보탰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