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호텔롯데는 100% 자회사인 롯데디에프글로벌을 흡수합병한다고 22일 공시했다.

합병이 완료되면 호텔롯데는 존속회사로 계속 남게 되고 롯데디에프글로벌은 해산한다.

호텔롯데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이며 양사의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합병 완료 후 호텔롯데의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

롯데호텔은 "종합 소매업을 영위하는 롯데디에프글로벌의 영업역량을 내재화해 관광호텔 회사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비용개선 등 사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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