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장원열 연구원은 "카페 24는 국내 대표 쇼핑몰 솔루션업체중 한 곳"이라며 "국내 통신판매사업자 증가와 비례해 솔루션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고 내부 솔루션팀을 별도로 운영하기 부담스러운 중소형 업체들도 주요 고객"이라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2017년 국내 온라인쇼핑 규모는 약 78조원으로 2016년 대비 19.2% 증가했다"면서 "2003년 이후 줄곧 20% 안팎의 성장률을 유지하며 소매업 단일 업태 중 최고 규모에 달하는 채널이 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국내 온라인쇼핑은 오는 2019년경 100조원 규모를 넘어설 것"이라며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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