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3도를 비롯해 인천 -12도, 수원 -13도, 철원 -19도, 춘천 -16도, 대관령 -20도, 부산 -8도 등 영하 10도를 밑도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가축의 동사, 비닐하우스 작물의 피해, 수도관 동파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 역시 서울 -5도, 인천 -6도, 수원 -4도, 대관령 -10도, 대구 -1도 등으로 예상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겠다.
이번 추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4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울릉도·독도·북한에서 10∼40㎝, 전라도·제주도(산지 제외)에서 3∼8㎝, 충남 서해안에서 1∼5㎝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1∼3m, 남해 앞바다 0.5∼2m, 동해 앞바다 1∼4m를 기록하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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