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비 심리적 만족을 중시하는 '가심비(價心費)' 트렌드에 맞춰 1~2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에 실속형 제품들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설 선물세트인 롤케익, 카스텔라를 비롯해 모나카, 팥양갱, 도라야끼 등 고풍스러운 한국 전통의 맛을 살린 다채로운 제품들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우선 '행복, 복(福)세트'는 국산 찹쌀로 고소한 맛을 살린 모나카와 제주 한천에 팥을 듬뿍 넣은 떠먹는 팥양갱으로 구성돼 가족들과 함께 먹기 좋다.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부드러운 양갱세트'와 바삭한 타르트에 자색고구마, 단호박, 피칸, 넛츠류 등 4가지 맛을 담은 '명품 타르트 세트'도 준비됐다.
'전통 다과세트'에는 4가지 맛의 화과자, 제주 한천 팥으로 만든 양갱, 바삭한 모나카 등 따뜻한 차와 어울리는 디저트가 담겼다.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복주머니와 윷놀이 등 설날을 상징하는 요소로 시각적 즐거움을 더한 제품도 내놨다.
'행운의 윷놀이 세트'는 길쭉한 형태의 윷 모양 구움과자와 윷판, 미니 윷을 세트로 구성해 온 가족이 모여 앉아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도라야끼를 복주머니 모양 패키지에 담은 '福 도라야끼'도 눈길을 끈다.
파리바게뜨는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실속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우리벌꿀 카스텔라, 도라야끼, 바삭한 모나카로 구성된 '가화만사성세트'는 물론 '바삭한 우리찹쌀 모나카'와 '통팥만주세트' 등 차와 함께 즐기기 좋은 제품도 있다.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으로 꾸준히 사랑 받는 롤케익 제품도 나왔다. 다양한 입맛을 고려해 '허니호두피칸롤' '마블케이크' '베스트롤 선물세트' 등으로 다양하게 출시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설 선물세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의 부담은 줄이고, 받는 분의 취향을 고려해 품질을 높인 가심비 제품"이라며 "무술년 새해의 복(福)과 정성을 담은 파리바게뜨의 전통 선물세트가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