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사업모델 확장 긍정적-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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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사업모델 확장 긍정적-메리츠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25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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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5일 신세계에 대해 중견 리빙 브랜드 까사미아를 인수하는 등 백화점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 변화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양지혜 연구원은 "신세계는 까사미아의 지분 92.35%을 1837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는데 까사미아 실적은 2016년 기준 매출액 1220억원, 순이익 85억원, 영업이익은 1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되며 총 매장수는 72개"라며 "기존 신세계 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던 자주(JAJU)와 함께 리빙 브랜드를 강화시켜 나갈 계획으로 중장기적으로 백화점 및 복합쇼핑몰, 프리미엄아울렛에 입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특정매입 중심의 백화점 사업모델에서 직매입에 기반한 이익 레버리지가 높은 신세계의 면세점과 브랜드 사업 확장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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